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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어강사 이호맘입니다 :)



남들은 성형하기전에

성형외과 상담원을 수십번 찾아가면서 못살게 군다더니

저랑 남편은 그것 못지않게

템퍼 매트리스 매장을 몇번째 찾아가는건지 몰라요 ㅋㅋㅋ

남편들은 보통 백화점만 들어서면 현기증난다고 하는데

저희 남편은 가전제품도 보고 템퍼도 가자~라고 하면

제가 화장품 매장 둘러볼때도 그저 군말없이 따라다녀요ㅋㅋㅋ


매트리스      床垫      chuáng diàn      츨왕 떈



템퍼 매트리스는

컨투어, 클라우드, 센세이션

세종류로 나뉘는데

왼쪽부터 누웠을때 몸의 빈공간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강도의 차이가 약해져요^^

남들은 대부분 중간단계 클라우드로 한다고 하는데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건 뭐니뭐니해도

강력한 오리지날(컨투어)에요 ㅎㅎㅎ


매트리스 치곤 너무 고가라서

아직 큰맘먹고 딱 지르진 못했지만

재작년 겨울에 임신초기에

잠깐 통역출장다녀오는곳에 침대에 딱 요제품이 있어서 누워봤거든요~

저희 남편은 백화점 갈때 3초 누워보고 이걸로 결정했구요 ㅎㅎ



남편:

"아들 여기서 자면 안돼 일어나~"

아들:

"아 아빠 놔봐 나 더 잘거야 이따가 데리러와 아 놔보래도~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어쩌다보니 찍은 사진이 투정부리는것처럼 눈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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