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국어> 따뜻한 레몬차로 환절기 건강 챙겨요~

안녕하세요~

중국어강사 이호맘입니다 :)

한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씻어야 하는 저는

임신전에도 겨울마다 수족냉증에 시달렸어요~

그런데 아기를 출산함과 동시에

옛날보다도 몸이 안좋아져서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조금만 더 시원하게 켜는 곳으로 가면

춥단 소리가 나와서 남편의 구박을 받았답니다ㅠㅠ 

물론 남편이 제몸이 약해진걸 모르는건 아니였지만

남편은 또 1년4계절 땀을 잘 흘리는 체질이라

둘이 정말 정반대였어요^^;;ㅎㅎㅎ

그런데

몸이 안좋다고 해서 레몬차를 산건 아니구요~

그냥 한여름에도 찬음료는 많이 안마시고

강의할때도 따뜻한 커피를 마시다가

다음달부터 집으로 학생이 오는 과외를 하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3일씩 오기로 했는데

올때마다 커피를 타고 마주앉기에는

저의 커피마시는 양이 늘어나는게 신경쓰여서

"손님용"-"과외학생용"으로 사게 되었답니다 ㅎㅎ

40대쯤되면 유자차나 생강차 그런걸 살텐데

흔한 수부지(수분부족지성ㅋㅋ) 피부가 

출산후로 더 생기가 없어진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젊고(?) 생기있는 애기엄마가 되고싶다는 마음에...ㅋㅋ

레몬      柠檬      níng méng      닝 멍 

차      茶      chá      츨아

(*운전하는 달리는 차는 글자도 발음이 달라요~)

무엇보다 저랑 남편이 이마트 노브랜드 성애자인데

요 제품은 2000g중에 레몬50% ! 

그런데도 가격은 8천원이 안된답니다~

정말로 레몬이 듬뿍 들어있죠!ㅎㅎ

꿀이 들어있는 덕분에

레몬의 신맛보단

레몬의 신맛과 꿀의 단맛이 어울려서

딱 좋게 달작지근해요 ♡

부디 과외와 함께 피부가 좋아지기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