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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중국어강사이자 육아주부 이호맘입니다 :)

슬슬 여름옷을 넣고 

가을겨울옷을 꺼낼때가 되었네요~

이참에 침구도 산뜻하게 바꾸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어요~

지금은 결혼할때 친정엄마가 해주신 

메리퀸 양모침구세트를 아직까지 덮고 있는데

메리퀸이나 이브자리나 알레르망 같은 브랜드는

꽃무늬같은게 많아서 

저는 이제 슬슬 질리려고 하네요;;;ㅎㅎㅎ



저희 부부는 침구에 대해서는 

남편이랑 의견이 잘 안맞아요~^^;;

남편은 의외로

오방색 무늬 이불에 두툼한 목화솜이 들어간 침구를 원해요~

여름에도 두꺼운 이불을 덮길 원하고,

겨울에는 더더욱 두꺼운 목화솜 이불을 

숨막히도록 덮고 잠드는게 소원이래요ㅋㅋㅋ

근데 저는 반대로

바스락 거리는 호텔침구가 너무 갖고 싶어요 ♡

꽃무늬도 없었으면 좋겠고,

심플하되 오래오래 덮을수 있는 

좋은 원단과 솜으로 만들어진

그런 호텔침구를 장만하고 싶어요ㅋㅋㅋ



사실은 며칠전까지만 해도

이런걸 살까 저런걸 살까 고민했었는데,

우리 호가 아직 신생아라서,

애기침대에서는 안자고 우리침대에서 같이 데리고 자다가,

기저귀를 잘못채웠는지 좀 헐렁했는지,

쉬야가 새어서 요가 축축해져버렸지 뭐에요ㅋㅋㅋ

결국

"침구 새로 사면 후회하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일단 있는걸 그냥 덮을까...

홈쇼핑에서 고급진 꽃무늬 침구나오면 

왠지 끌릴것도 같구요...

아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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