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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중국어강사 이호맘입니다 :)

요즘은 대학생들이 2학기를 개강하는 시즌이기도 하지만,

각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시즌이기도 한가봐요~

예전에 다운받아뒀던 취업사이트 어플에서

자꾸 여기저기 공채가 떴다는 알림이 뜨네요^^


  

저는 대학교를 다닐때 크게 취업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어서옵쇼~"하는 직장이 넘쳐나서 그랬다는 헛소리는 아니지만,

왜인지 대기업에 대한 욕심도 전혀 없었고,

(그럴 성적도 되지 못했고,,,토익도 없었고ㅋㅋㅋ)

또 전공은 단지 대학교 전공일뿐,

어차피 저의 가장 큰 장점을 살려서 중국어쪽(학원강사)으로 취업을 할 예정이였기에,

졸업을 한학기 앞두고 

도서관에서 자기소개서 글자수에 집착하는 친구들과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던건 사실이에요;;;

 


취업전쟁의 한복판에 발을 들이고 들들 볶은적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목표를 위해서 고생하는 친구들의 옆에서 지켜봤고,

스펙을 높이기 위해 

제게 중국어과외를 받는 친구들이 

공채를 준비하면서 털어놓는 갖가지 스트레스도 듣고,

무엇보다 뉴스에서 말하는 취업난에 대해서 듣다보니,

정말 폭탄이 떨어지는곳만이 전쟁터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경쟁사회에 살고 있는건 좋지만,

어쩌다가 그 경쟁이 이렇게나 감당이 안될 정도로 포화상태가 된걸까요ㅠㅠ

하루빨리 청년실업자가 줄어들고,

노력한 자는 노력한 만큼 

원하고자 하는 곳에서 일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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