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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품백여도 명품화장품에도 관심없지만

명품노트는 정말 사랑하는 이호맘입니다 :)

 

 

세종 교보문고에서 구입한 첫번째 몰스킨 노트를 거의 다 사용해서

다시 구입하러 들렀어요~

 

아직 참여하는 부부모임이랄게 딱히 없어서

명품백엔 필요성이나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고

칸칸이 수납이 잘되는 기저귀가방이

육아 외에 일하면서 물건찾기 쉬워서 너무 좋고

화장품은 로드샵이 가성비인 시대이지만...

하는 일이 너무 다양하고 많다보니

뭔가 떠오르거나 적어둬야하는것들을

잠깐이라도 딜레이하거나 아무데나 적어뒀다가 잃어버리면

크게 후회하는 일들이 생기다보니

제가 들고다니는 노트가 저희집의 가장 큰 재산이 되었고

앞으로도 아무리 비싼집비싼차를 소유하고 있어도

그중에서 가장 값진건 노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럼에도 적당히 저렴한 노트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미래가 중요한 비즈니스를 하는 만큼

왠지 노트만큼은 사치를 부리고 싶었답니다 ㅎㅎ

비싼 노트를 사용해야 안잃어버릴거같은 느낌?ㅎㅎ

 

 

반짝반짝 패브릭커버의 벚꽃에디션 노트도 좋았지만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을 통해 캐시플로 욕심이 생긴후

아쉬운대로 모노폴리라도 사서 남편이랑 보드게임 즐겼는데

마침 몰스킨에 모노폴리 버전이 있길래

둘다 같은 노트로 하나씩 구매했지용 ㅎㅎ

 

 

모노폴리 버전답게

몰스킨노트에 하나씩 들어있는 스티커도 머니!ㅋㅋㅋ

 

아니 그런데

모노폴리 새로 사서 잘 쓰고 있는데

이제 또 봄이라고 몰스킨에서 2020 벚꽃에디션이 나온게 아니겠어요?

쓰고있던 모노폴리가 있어서 좀 망설여졌는데

평소에 뭘 사겠다고 하는 제가 아니라서

남편왈 "품절되기전에 당장사"

 

왼쪽이 2019 몰스킨 벚꽃 룰드 라지

오른쪽이 2020 몰스킨 벚꽃 룰드 라지

손때묻은 흔적이 고스란히^^;

 

 

이 시국에

일본어가 적혀있는게 살짝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반짝이는 패브릭 커버에

이번엔 밴드도 핑크,

남편말에 의하면

작년 벚꽃디자인보다 올해꺼가 더 이쁘다고 ㅋㅋㅋ

 

벚꽃      樱花      yīng huā      잉 화

 

 

올해엔 스티커뿐만이 아니라

빳빳한 책갈피까지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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