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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중국어강사 이호맘입니다 :)

우리가 외국어를 문법적으로 공부할때

어렵다고 느끼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문법의 원칙을 깨뜨리는 일부 단어의 변수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데,

문법변수를 꼭 지켜서 문장에 넣어야 하는 단어

바로 再 의 변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선 이 단어의 발음과 뜻부터 봅시당~

再      zài      짜이

이 단어는 "다시"라는 의미를 가진,

품사 "부사" 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再는

문법 어순의 원칙을 깨뜨리기때문에,

문장에 넣을때 각별히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변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원칙부터 알아야겠죠~



우리가 문장을 만들때,

주어와 술어 사이에 들어가는

"부사+조동사+개사구+형용사 地" 부분을

통틀어서 술어는 꾸며주는 부사어 라고 합니다.

(부사어는 품사가 아닙니다;;;품사 부사와는 별개입니다)

그러므로 완전체 순서로는

주어+부사+조동사+개사구+형용사 地+술어

가 옳은 순서입니다.

이중에서 먼저 다른건 볼 필요없고,

원칙적으로 부사가 앞, 조동사가 뒤인것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再 가 바로,

문장안에서 "부사+조동사" 의 원칙적인 순서를

"조동사+부사" 순서로 문법변수를 만들어놓는 친구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한번 다시 보고싶다"라는 문장은

중국어로 "我想再看一遍"이 됩니다.

나      我      인칭대명사

~하고싶다      想   조동사

다시      再   부사

보다      看      동사

한번      一遍      수사+동량사

여기에서 보시면,

"想" - "~하고싶다"라는 조동사가

"再" - "다시" 라는 부사보다 

문장에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이처럼,

"再"는 특이한 부사이기때문에,

반드시 원칙적인 "부사+조동사"의 위치를

거꾸로 "조동사+부사"의 순서로 바꿔놓아야 합니다.

再 때문에 위치가 바뀌는 조동사는

예외가 없습니다.

再는 아주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므로,

반드시 이 문법변수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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