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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어강사 이호맘입니다 :)


청주 이마트에 전자랜드?가

리모델링을 하더니 지름신을 더 자극하는 일렉트로마트로 변신했어요~

마트에 가면 전자제품 코너에서 한참을 서성이는게 남편들이지만

공대출신이라 더더 심한 남편과

그 영향을 직빵으로 받고 있는 아들놈때문에

일렉트로마트에 간김에 꼬마빠방이를 태워봤더니

정말로 자기가 운전하듯이 핸들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길래

큰맘먹고 하나 사줬어요^^ 



구경하는 당일엔 너무 늦게가서

간단하게 시승만 해봤는데

요렇게 양손으로 딱 잡고 핸들을 놓지 않길래

사줄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ㅋㅋㅋㅋㅋ



일렉트로마트에 아기전동자동차는

요렇게 두종류가 있어요~

위에 벤츠와 밑에 비엠의 차이는

가격 몇만원의 차이에요ㅎㅎ

기능에선 정말로 못느끼겠더라구요~

가격을 떠나서

저와 남편은 둘다 위에 화이트 벤츠가 좀 더 맘에 들어서

위에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게다가 저와 남편은 조만간 자가용을 바꿀 예정인데

원래는 모하비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모하비 단종과 함께

내년엔 대형SUV과 아닌 

북미식 풀사이즈SUV가 각 자동차회사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서

캠핑을 좋아하는 우리는 힘좋고 큰 차를 선호하기에

그래서 당연히

호한테 사줄 전동자동차도 헤네스 f830이나 t870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건 어린이가 될때쯤 사주기로 하고

일단은 적당한 가격대로 사주기로 했답니다ㅠㅠ


이미 구입한 아기 전동차도

36개월부터 태우기를 권장하지만

지금 15개월인 호는

베카는 애매하고 키카는 살짝 이른 애매한 시기인데다가

이미 빠방이를 너무 좋아하길래

그냥 좀 클때까지 일단 타고

나중에 어린이가 되면 헤네스로 사주기로 했어요 ♡



한시간정도 미리 결제하고

장보고 오거나 일렉트로마트에 다른 전자제품을 구경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직접 조립해주신답니다~

물론 직접 집에 가져가서 조립해도 되고

공대출신 남편이 또 이것저것 조립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헤네스보다는 아니여도 암튼 아예 저가는 아니기에

그냥 전문직원에게 맡기기로 했어요~


이런 부분도 편리하고 좋지만

이런 대형전자제품을 집과 가까운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면

특히 자잘하던 크던 A/S를 청구할때

포장해서 택배를 보내고 받는 번거로움을 패스할 수 있기때문에

모든 제품의 가격대가 인터넷이 더 저렴하다고 해서

모든 제품의 가성비가 인터넷이 갑인건 아니랍니다^^



조립이 끝나니 

알아서 타겠다고 

왼손으로 핸들잡고 오른손으로 좌석받치고 

자기차랍시고 타려는 15개월 어린이 직전 아기님ㅋㅋㅋ



조립해주신 직원분께서 울아들 안전띠도 매주시고^^



빠방빠방~


매장에서 차에 탑승하신대로 운전해서 에스컬레이터에 그대로 타서 

그대로 주차장 차옆까지 직진해가니

하필이면 주말이라

엄빠손잡고 마트온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어요~


전동자동차      电动汽车      diàn dòng qì chē      떈 뚱 치 츨어



아직은 남편이 리모컨으로 운전해줘야겠지만

차안에 작은 악셀이 있어서

어린이가 되면 직접 밟아서 운전할 수 있어요~

공원에 가지고 나갔었는데

다른 어떤 남자아이가 너무 부럽게 쳐다보길래

타볼래? 하고 타게 해줬더니

알아서 악셀을 밟고 운전을 잘 하더라구요~ㅎㅎ



살짝 단점이 있다면

헤네스는 

높은 언덕도 시원하게 올라갈 수 있지만

요제품은 조금 어렵고 오르내린다는것,

배터리를 따로 빼서 집에 가져가서 충전 할 수 있지만

이건 차 자체가 집에 드나들면서 충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18~24시간을 충전해야

1시간을 운전할 수 있다는 것,

 정말 어린이가 되기전에 그냥 탈만한 거에요^^

가격값을 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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