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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호맘입니다 ㅎㅎ

어린이날에 이미 카라반글램핑 핫플을 예약해놓은터라

이번주말엔 어디갈 계획이 없었는데

평일에 아들 얼집등원이 아니라

충동적으로 옥션에서 질러서 집에서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바람에

평일에 집에 있어서 갑갑하다는 이유로

요즘같이 글램핑 예약이 빛의 속도로 솔드아웃된다는 이 시기에

어떻게 딱 하나 남은 자리를 예약해서 댕겨왔습니다 ㅎㅎ

 

 

반깁스로 시작하는 이번 글램핑 ㅋㅋㅋ

정리벽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차정리를 또 했는데

마지막 정리를 끝내고 차문을 닫으면서

새끼손가락을 끼여버렸어요 아주 콱ㅠㅠ

급하게 가까운 시골병원 응급실에 다녀왔구염~

 

 

여기는 괴산에 있는 괴강관광농원 캠핑장입니다 ㅎㅎ

 

카라반도 있고, 오토캠핑 사이트도 있고,

인디언 티비텐트 글램핑도 있어요~

 

 

빈티지한 인디언텐트답게

내부도 너무나 글램핑다운 인테리어 센스 ㅎㅎ

 

 

요즘은 2~3주에 한번씩 다녀서 그런지

지난번에 남은 과자나 햇반은 추가로 안사고 챙겨오기 편하구요^^

식기나 집기는 세척건조후에 개별로 비닐에 담겨져있어서

위생적이고 좋았어요!

 

 

냉장고가 없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아이스박스가 준비되어 있고

얼음은 가까운 관리실에서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구요^^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까 온풍기도 준비되어있어요~

 

 

테이블보도 사랑스럽~

 

 

티비텐트는 침구를 따로 챙겨가야해요~

한때 장비 다 챙겨 오토캠핑 다녔었으니까

미리 준비된 침낭이 있어서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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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차를 텐트 가까이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한때는 도시락라면이나 새우탕이 좋았는데

요즘은 무조건 왕뚜껑만 찾아요 ㅋㅋ

 

 

코낸내 낮잠자고 인났는데

우리집 안방이 아니야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사진은 좀 그런데

암튼 밤엔 전구가 쭉 켜져서 나름 로맨틱해요~ㅎㅎ

 

 

이거땜에 손가락다쳐서 다 잡친 기분이였지만

글램핑장으로 돌아온거랍니다 ㅎㅎ

캠핑을 하도 자주 다니다보니 돼지고기나 소고기나 대하같은 질려서

이번엔 양고기를 준비했더니 너무 좋았어요!

 

 

한때는 슈퍼윙스에 빠져있더니

요즘은 미니특공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심 ㅋㅋ

 

 

개별사진은 로맨틱해보이지만

조금은 빽빽한 캠핑 사이트때문에

이게 힐링인지 정신없음인지

급하게 예약해서 온 곳이라 나름 만족은 했어요^^;

 

 

급세 적응하고 안방처럼 돌아댕김 ㅋㅋㅋ

 

 

사이트마다 작은 그네도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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